공항에서 포착된 에스파 윈터의 사복패션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어요.
이번에도 역시, ‘엄마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무드’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.
윈터가 선택한 스타일은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화이트 블라우스 코디.
여성스러움과 내추럴함을 동시에 담아낸 그 룩, 어떤 아이템일까요?
윈터가 입은 이 블라우스는 익스파이어드걸의 GARDEN BLOUSE 입니다.
출처 :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
섬세한 플라워 펀칭 자수, 레이스 디테일, 사랑스러운 퍼프소매까지.
GARDEN BLOUSE는 이름처럼 ‘정원 속 감성’을 품은 듯한 로맨틱한 아이템이에요.
살짝 크롭된 기장감에 스트링으로 묶는 디테일까지 더해져
단독으로 입어도, 이너와 레이어드해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답니다.
📌 참고로, 실제 제품에는 소매 스트링 끈이 달려 있지만
윈터는 그 디테일을 생략해 더욱 미니멀한 실루엣으로 연출했어요.
👒 이런 무드 좋아한다면?
• 내추럴하면서도 은은하게 여성스러운 룩
• 꾸민 듯 안 꾸민 듯, '꾸안꾸' 공항 패션
• 여름 데일리룩이나 휴양지룩으로도 제격
💡 STYLING TIP
• 윈터처럼 베이지 컬러 조거팬츠와 매치하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느낌
• 데님 팬츠에 샌들 or 스니커즈를 더하면 캐주얼하게도 OK
• 얇은 머리끈, 미니멀한 팔찌 등으로 마무리하면 더 완성도 있는 룩
단정하면서도 눈에 띄는, 윈터의 블라우스 스타일링.
단 하나의 아이템만으로도 여름 스타일이 훨씬 더 감각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순간이었어요.
나만의 여름 룩에 이런 ‘사랑스러운 감성’을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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